오사카 이치란라멘

오사카 여행중 다녀온 오사카 맛집 이치란라멘입니다.

오사카맛집을 검색하면 온통 이치란라멘이 나와서

어떤맛인지 궁금해서 한번 맛보기러 했습니다.

제가 방문한곳은 도톤보리에 있는 24시간하는

이치란라멘가게는 아니고

우메다 점입니다.

(도톤보리점 가볼려고 했는데

거긴 줄이 어마어마해서 우메다점으로 이동)

여기도 사람 많은건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도 도토보리점 보다는 확실히 적네요.

근데 현지인은 없고 온통 한국,중국인들이네요.

 자판기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표를 받았는데

내부에서 또 기다립니다.

안내표지판 같은 장비가

테이블에 사람이 몇명 먹고 있는지 음식을 치우고 있는지

뭐 그런 상태들을 LED를 통해 확인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기다립니다.

 티켓과 이치란라멘 황금레시피가 체크된 종이를

테이블 앞에다 두면 직원분이 가져 갑니다.

드디어 이치란라면이 나왔네요~

대기시간 대비 음식은 거의 빛의 속도로 나옵니다.

국물을 후루룩~~~

근데 국물에 냄새가 약간~~

다시 

라멘과 챠슈를 넣어서 후루룩~~~

근데 맛이~~~~~

곰탕에 면넣은 맛~~~

딱 그맛입니다.

이걸 위해 이렇게 기다렸단 말인가?

차라리 한큐우메다 유니클로 들려서 테니스 복이나 사는건데.

기다린 시간이 아깝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줄서서 기다려서 먹을 그런 맛은 아닌것 같습니다.

차라리 그시간에 골목같은 조용한곳 들려서 간단한 음식 먹는게

정신건강에도 훨씬 좋을 듯 하네요~

오사카 이치라라멘은 한번이면 충분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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